2008. 5. 13. 00:39
이 곳이 내 블로그인데도 나는 관리를 참으로 안한다.
평소에는 잊은 친구처럼 안 찾아보며 지내다가 힘들때만 찾아와 푸념을 늘어놓는다.
오늘도 그런 날 중 하나이다.
그냥. 머릿속이 복잡하다. 아니 복잡할 것은 없다. 그냥 그렇다
고삐 풀린 망아지는 아무곳이라도 쉴새 없이 움직이는데 내 머릿속은 풀이죽어 가만히 가만히 ....
이젠 회복이라거 하기 싫다.... 젠장.
이제까지 여러번 해왔으면 됬자나.. 또.. 또.. 또.. 이젠 못해.